이번 보고회는 구가 세외수입 체납액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건전재정 운영에 심각한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판단되어 세외수입 체납액 현황 및 징수율 문제점 등을 종합적으로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 마련과 대책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인규 부구청장 주재로 체납액이 1천만 원 이상인 13개 세외수입 담당부서장과 담당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당 부서별로 금년도에 추진한 세외수입 업무 및 세외수입 체납정리현황 등을 자체 분석하여 세외수입 징수율 향상과 신규세원 발굴을 위한 보고와 체납액 최소화 및 납세자 편의시책 추진 등의 우수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한편, 구는 현재 11, 12월을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설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 기간동안 체납 부서장의 강력한 징수 의지로 체납자에 대한 일련의 체납처분 절차 이행 및 독촉고지서 일제발송 등으로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을 위해 최대한의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날 보고회를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외수입 업무연찬 등을 통해 세외수입 업무추진 및 체납액 징수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강구함은 물론 적극적인 체납징수활동을 추진으로 밝고 투명한 납세풍토를 조성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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