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1회 연수금요예술무대’로 오후 7시 30분부터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희망을 잃어버린 세 명의 노숙자들을 주인공으로 단절되어진 삶을 살아가면서 포기하고, 절망하고 밑바닥까지 내동댕이쳐진 사람들이 결코 많지 않은 돈 때문에 서로 다투고, 생명까지 빼앗는 등 비극적인 삶의 내용을 그린 연극작품으로 극단 피어나(연출 손인목)에서 맡았다.
또한 이번 작품은 관객들에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자화상을 엿볼 수 있고, 불행하게 살고 있는 소외된 사람들을 다시 한 번 인식할 수 있는 기회는 물론 순수예술인 연극작품을 통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연수금요예술무대 공연은 인터넷예약제 시행에 따라 관람을 원할 경우 반드시 구 홈페이지(www.yeonsu.go.kr)를 통해 예약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관람은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810-708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자료제공 : 문화체육과 ☎ 810-70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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