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0회 연수금요예술무대’ 행사로 오후 7시30분부터 펼쳐지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연수구립관악단 상임지휘자인 이종관(단국대학 및 동대학원 음악석사졸업/비엔나, 불가리아, 러시아 지휘수료)의 지휘로 트럼본의 김기원(판타지코리아 콘서트 윈드 오케스트라 지휘자/코리아나 트럼본 앙상블 리더)이 특별출연해 연수구립관악단과 협연한다.
연수구립관악단의 이날 정기연주회는 알프레드 리드의 ‘엘 키미노 릴 라틴 환타지’를 시작으로 그레페의 ‘그랜드 협주곡’, 코스마의 ‘고엽’, 고울드의 ‘아메리칸 써롯’, 요한 드 메이의 교항곡 제2번 ‘큰 사과(뉴욕)’을 선사해 관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구 관계자는 “문화예술도시를 표방하는 연수구는 연수금요예술무대 등을 통해 다양한 공연행사를 마련해 구민들의 정서함양과 가족 및 세대간의 화합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연수구립관악단의 제23회 정기연주회인 ‘가을과 도시 그리고 음악’에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연수금요예술무대 공연은 인터넷예약제 시행에 따라 관람을 원할 경우 반드시 구 홈페이지(www.yeonsu.go.kr)를 통해 예약을 해야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관람은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810-708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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