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동북아중심도시의 성공적인 실현을 위해 외국어 의사소통 능력 함양과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가 절실히 필요한 만큼 초․중등 영어교사와 원어민 보조교사가 중심이 되어 지역주민들에게는 영어체험 기회제공과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영어사용능력과 학습의욕을 제고하기 위한 “Fun with English'『주말영어 광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초․중학생들이 생활속에서 자연스럽게 외국어와 외국문화를 습득하여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을 배양하고 외국어 의사소통능력을 향상은 물론 연수구청과 동부교육청이 공동주최함으로써 양 기관간의 네트워크를 통한 평생학습 분위기 확산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한편, “Fun with English'『주말영어 광장』은 오는 21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10월 20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첫째, 셋째 주 토요일 14시30분부터 연수구청 앞 상징광장 및 연성중학교에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유ㆍ초등학생반, 중학생 영어토론 및 에세이반, 지역주민을 위한 자녀영어교육 및 생활영어반 등 총 7개 분야의 9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원어민교사 9명, 영어교사 9명 자원봉사자 7명을 지도교사로 다양한 영어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Fun with English'『주말영어 광장』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 배양은 물론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국제화시대를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자료제공 : 교육홍보과 ☎ 810-7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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