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다함께돌봄센터(센터장 임원영)는 지난 7월부터 5개월간 센터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서예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강좌는 한국마사회 인천지사 ‘이웃사랑 나눔 기부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원된 운영비로, 아동에게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전통 서예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2회로 기획됐다.
한편, 강좌 종료 후 지난달 28일 청학동 다함께돌봄센터에서 황규환 한국마사회 인천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나눔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임원영 센터장은 “지역 내 아동들의 문화적 소양 함양을 위해 기부금을 지원해 주신 한국마사회 인천지사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