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사랑나눔(회장 김만용)은 지난달 31일 연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재식‧문성엽)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이번에 전달한 성금은 청강사랑나눔 모임 회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수3동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청강사랑나눔’은 15년 전, 뜻있는 지인들이 모여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하는 작은 일에서 시작되었다. 그 후 지역아동센터에 간식을 후원하고, 이웃을 돕는 일에 꾸준히 헌신하며 지역사회에 사랑을 전해왔다.
김만용 회장은 "우리 주변에는 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잊지 않고 있다."라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이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재식 위원장은 "청강사랑나눔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은 큰 울림을 준다."라며 "지역 내 나눔과 기부문화가 더 널리 퍼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