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동춘3동 주민자치회(회장 최명숙)는 지난 30일 회원 30여 명과 함께 자매결연 지역인 충북 괴산군 청안면이 참가한 ‘2024 괴산고추축제’ 행사장을 방문했다.
2001년부터 시작한 ‘괴산고추축제’는 지난달 29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지역특산물 괴산고추와 문화를 결합한 관광축제로 주민자치회는 매년 ‘괴산고추축제’에 방문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자매도시인 청안면의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행사장 견학, ▲고추장 담그기 체험, ▲각종 공연 관람 등을 통해 함께 축제를 즐기며 생산자와 수요자에게 도움 되는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민자치회 최명숙 회장은 “이번 방문으로 동춘3동과 청안면의 유대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상호교류를 통해 도·농간 굳건한 협력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