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대학교 생애교육(평생교육)전공 대학원생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24일 한국의 우수 평생학습 도시를 견학하기 위해 연수구를 방문했다.
일본 교토대 대학원생은 생애교육 전공석· 박사과정의 학생들로써 일본과 한국의 평생교육현황을 비교 연구 하고 연수구 평생학습도시의 전반사항과 연수구 지역내 우수 평생학습관을 견학하고자 평생학습 도시인 연수구를 방문했다.
방문 일정은 연수구 평생학습도시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평생학습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의 종합적인 학습정보를 청취하였으며 학습 대상별 학습 상담을 실시하는 평생학습시설인 평생학습 나눔터(Learning shop)를 견학했다.
또 오후에는 2006년도 세계도서관대회 공식 방문기관인 연수도서관과 인천지역 평생교육정보센터인 북구 도서관도 방문하여 인천지역 평생교육 정보를 교류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선진국의 평생학습 정책과 현황을 비교 연구함은 물론 현재 연수구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평생학습 나눔터] Learning-shop의 사례를 널리 전파하여 성공적인 평생학습도시로써의 위상과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 자료제공 : 교육홍보과 평생교육팀 ☎ 810-7891 ]
[ 사진설명 : 평생교육 정보 공유를 위해 연수구를 방문한 교토대학원생들이 연수구청장과 환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