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지난 10월23일부터 11월1일까지 6일간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주민자치센터 운영제도 개선, 지원체계 구축, 우리동네 가꾸기 추진 등 3개 부문 86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도, 센터 활성화를 위한 홍보분야, 민간단체와의 협력ㆍ연계 운영방안과 우리동네가꾸기 추진실적 등 각 분야에서 98점 만점으로 최고의 성적을 거둬 2006년도 군ㆍ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주민자치센터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one-stop 학습서비스센터인 ‘평생학습나눔터(Learning-Shop)’ 설치와 지역의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자치 활동가 아카데미’ 과정의 특화 프로그램이 최우수 로, 연수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하는 ‘무료 이ㆍ미용 봉사’와 인천생활과학고등학교와 연계한 ‘냠냠 요리교실’ 강좌는 우수사례로 뽑혔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인천에서 유일하게 주민자치센터와 평생학습 주관부서를 일원화시킴으로서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사회의 커뮤니티를 열고 주민화합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동시에 평생학습도시에 걸맞게 지역 평생학습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다양한 학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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