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쌀 전달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루어진 것으로 그동안 동행정과 관내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평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해 남다른 애착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32명의 통장들이 기금을 마련한 것이며, 대상자는 평소 가정생활이 어려우면서도 법률적 적용이 어려워 정부로부터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을 해당 통장들의 추천을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옥련1동 통장자율회 윤찬노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좀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밝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온정을 느끼게 했다.

[ 자료제공 : 옥련1동사무소  ☎ 810-7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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