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에 따르면 '산불조심 2만명 구민 서명운동'은 지금까지의 행정기관에서 주도하는 획일적인 산불방지 홍보캠페인에서 탈피해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산불조심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산불예방의 효과를 높이고자 한다며, 지난 25일에도 주말을 맞아 관내 문학산 및 청량산을 찾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등산로 주변에서 서명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또한 구는 관내 등산로 입구 및 다중이용시설 주변 등 7개소에 서명운동 캠페인 장소를 마련하고 산림청과『산불방지 민간단체 협의회』구성된 10개 단체․기관 중 연수구에 산하단체가 있는 바르게살기운동연수구협의회, 해병대전우회연수구지회를 비롯해 청량산살리기 시민모임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산불조심 서명운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구는 관내 11개 동사무소와 유관기관 등에 서명서를 배포하고, 구홈페이지에도 온라인 서명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산불조심 2만명 구민 서명운동'을 확산시키는 등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자료제공 : 도시녹지과  ☎ 810-74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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