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여름과 초가을에는 콜레라를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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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보건소
- 작성일
- 2004년 9월 8일
- 조회수
- 6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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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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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라는 대표적인 수인성전염병으로 우리나라 콜레라의 특징을 보면 주로 늦여름과 초가을(8월말~9월초)에 발생하고 있으며, 예년에 비해 해외유입 콜레라 환자수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 유행하는 콜레라는 설사증세가 심하였으나 최근 유행하는 균은 은 증세가 약하거나 무증상의 흔한 특징이 있으니 해외오염지역입국자(동남아시아 여행자)께서는 보건소에서 추적조사시 전원 보균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여행후 계속적인 설사증세가 있으시면 보건소에 신고하세요.(☎032-810-7840-1)
해외여행시 음식물(특히 해산물)은 완전히 익혀서 먹고, 음용수는 반드시 끊인물이나 안전하게 확보된 음용수만을 섭취하며, 음식물을 조리전, 외출갔다 돌아온 후에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으시기 바랍니다.
연수구보건소 전염병예방담당 810-78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