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2009년 7월 24일 자원봉사 달인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나만의 나비부채만들기'' 자원봉사 달인들을 위한 문화공간 시간을 가졌다.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하는 수묵화그리기와 옛 조상들의 여름 필수품이었던 부채를 접목하여 한국전통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나비부채를 만드는 자원봉사달인들이 색다른 경험하는 즐거운 봉사문화 시간이 되었다.
이론과 실습을 지도해 주신 강사님의(기부강사 황복순) 수업은 처음 접해 생소할 수도 있었던 한민족의 전통문화를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며 자신이 직접 만든 예쁜 수묵화가 그려져 있는 부채를 손에 들고 기뻐했다.
황복순 기부강사는 기부교육 강사 자원봉사자로서 다른 자원봉사자들에게 이런 프로그램을 강의, 색다른 자원봉사를 할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기회가 있으면 다른 자원봉사자들에게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하였다.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달인들을 위한 문화공간 사업으로 매월 둘째주 금요일 14:00~ 15:30까지 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본 자원봉사 인정지원프로그램 운영으로 자원봉사자들에게 자긍심 고취와 정서지원으로 자원봉사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