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사이버 홍보사절단의 멤버로서 우리의 역할은 5.23일 까지 인터넷을 통해 국내*외 유치를 위해 직접 홍보하고 아이디어 및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범 시민 건강 걷기대회’(2015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 기원)22일 오전 광주 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광주광역시 생활체육협의회 주관 행사를 참여 후 145만 광주 시민 한 사람으로서 하계U대회 유치 희망을 씁니다.
2008년 광주시는 푸틴 전 대통령을 등에 업고 세 번째 도전한 러시아(카잔)의 벽을 넘지 못했다. 다른 경쟁자들보다 2013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활동을 늦게 뛰어들었지만,대회 참여 신청 후 적극적인 활동을 보여 긍정적인 평을 얻은 것과,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한마당 잔치인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에 재 도전장을 내민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작년 실패 이유 중 실사 때 낮은 점수를 받은 것도 문제이지만 스포츠 시설의 확충에 대한 대안미비, 경제위기로 인한 막대한 유치활동비에 대한 막대한 지원을 정부로부터 얻는 것이 급선무라는 평이 나왔다.
2015 광주하계 U 대회 유치위원회 관계자에 의하면 3박 4일의 실사 일정 대부분을 공공 체육시설과 대학시설 투어로 짜여 있으며, 작년과는 다르게 공식 만찬과 환영행사에 치중하는 대신 행사 유치를 위한 인프라에 대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의 관심과 광주시의 깨끗한 환경 조성 및 교통망 확충, 그리고 광주시민의 적극적인 열기를 전달한다면 이번에는 좀더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는 말을 하였다. FISU는 광주에 4월 6일부터 9일까지 광주를 방문해 후보도시의 역량을 평가한다.
시민들의 뜨거운 유치 열기와 FISU, 국제스포츠연맹에 재정확보 방안 등을 제시한 광주시 프리젠테이션에서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도 하였던 작년에 유치 노력에 대한 노하우와 FISU가 원하는 조건에 ‘맞춤 실사’로 경쟁도시와의 격차를 확실히 벌인다면 좋은 결과가 있다는 광주 시장(박광태)의 연설이 범 광주 시민 걷기에서 있었던 말에 희망을 걸어본다.
2015년 유치희망 범 시민운동건기대회에서 많은 청소년 자원봉사자 및 시민들이 참여해 전 세계 대학생들의 스포츠 대회인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꼭 유치되어 세계 대학생들의 우정과 화합이 광주에서 열리도록 기원을 바랬듯이 소비의 도시라는 오명을 버리고 광주 첫 큰 국제적인 스포츠를 진행하여 문화의 도시, 금융의 중심지, 그리고 세계화의 도약으로 나아가는 첫 발 걸음인 만큼 유치를 꼭 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