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원 행사와 테니스장 증설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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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연수 3동 영남
- 작성일
- 2004년 8월 20일
- 조회수
- 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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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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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칠전 문화공원에서 행사하는 한 여름밤의 포크송 라이브 공연(8월 15일)을 보며 수고 하시는 분들을 보고 감사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가족이 함께할 수 있었고 분의기가 더욱 좋았지요. 장비의 미비함으로 좋은 음질의 소리로 듣지는 못했지만 무대위에서 노래하는 가수들의 열정이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어제(8월 19일) 테니스장 증설에 대한 공청회에 참석해서 너무나 실망 했습니다.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용기가 없어서 그 자리에서는 의사를 밝히지는 못했지만 이 방법을 통하여 제의사를 빍힙니다. 그것은 공청회가 아니었다는 것과 운동을 좋아하는 소수의 인원을 위하여 테니스장이 만들어 진다는 것은 공원을 찾는 주민들을 무시한 처사라고 생각 합니다. 어느분의 말씀대로 공원을 테마공원으로 만들 계획이라면 정말 주민들이 함께 이용 할 수 있는 공원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공직에 있는 당신들 마음대로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한 행위는 하지말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