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Better life Yeonsu 인천광역시 연수구

국가상징 알아보기


참여·알림메뉴열기


자유마당

  1. HOME
  2. 참여·알림
  3. 자유마당

자유마당

  • 아름다운 홈페이지는 구민 여러분 스스로가 가꾸어 나가는 것으로 건전한 토론을 위해 상업성 내용 및 비방, 욕설, 도배, 홍보성글 등은 사전에 통보 없이 삭제 처리됩니다.
  • 연수구 홈페이지 운영에 관한 규정 제6조 홈페이지 게시물 관리의 의거.
  • 본문에 본인 및 타인의 개인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개인정보유출 피해를 입거나 명예훼손 등으로 고소당할수 있으므로 신중히 입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본 게시판은 답변을 해드리지 않으므로 구정에 대한 전반적인 건의나 개선사항 및 민원성 글은 "구정에 바란다"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게시글의 내용 및 첨부문서에 주민등록번호, 차량번호, 전화번호,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담겨 있지 않도록 주의 바랍니다.

46번버스의 승차거부건

  • 작성자
    분해요
    작성일
    2004년 6월 10일
    조회수
    3319
  • 첨부파일
구정에 바란다 게시판에도 올렸지만 자유마당에도 올립니다.

오늘 황당하고 기분 나쁜 일을 당했습니다.
신포시장 앞에서 46번 버스를 탔습니다.

4개월 된 고양이를 단단한 이동장에 넣고 탔습니다.
탈때는 버스 기사 양반 아무말 안터군요.
원래는 105번을 타고 다녔지만 고양이가 울지도 몰라서
좀 시끌시끌한 일반 시내버스 46번을 탔습니다.

그 버스에 가득 찬 승객들도 아무말 않고
뒤쪽에 있는 사람들은 고양이가 탔는지 조차 몰랐습니다.
이동장을 바닥에 내려놨으니까요. 플라스틱 이동장입니다.
우는 소리도 아주 작게 들렸습니다.
것도 버스가 서있을때 들렸을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송도고 좀 못미쳐서 고양이 우는 소리를 기사가 들었는지 다짜고짜 소리를 지르며

"누가 고양이 데리고 탔어?"
그러더니 문을 열더군요
"내려~!!! 고양이 데리고 탄사람 내려"
"안내려?"
나~~참 망신을 주더군요
어쩔 수 없이 내렸습니다.
욕이라도 해줘야하는건데 ~

그 버스 기사 이름은 모르지만
6월 10일 저녁 5시 55분경 신포시장에서 탔습니다.

46번 버스넘버는 6287 입니다.

벌금 20만원인걸루 압니다.
그 버스회사에 벌금 물게 해주세요.

그 뒤로 105번 버스를 탔습니다.
무사히 집까지 왔지요. 46번 버스탄게 후회되더라구요. 왕 불친절..

전 명예회손 당했고 잘못한것도 없습니다.
맨 뒤로 안간것이 잘못이라면 잘못일까요...

그때 같이 계신분이 이 글 본다면 리플좀 달아주세요

답글 수정 삭제 목록

  •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 제 3유형(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 OPEN 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 이용조건:출처표시+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