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번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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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연수구주민
- 작성일
- 2004년 9월 13일
- 조회수
-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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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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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30분 기다렸습니다. 멍하니 서서 아침시간에 멍하게 30분 기다리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또 오늘도 당했습니다 내일도 당할 것을 알면서도 또 하염없이 기다려야겠지요 바보같기도 하고 멍청이 같기도 하고 기다리다 65번 버스님이 오시면 너무 감사해서 눈물이 나기도하고 무슨연유로 못 오시면 택시타고 가면서 열나고 매일 매일 일과가 참 그렇네요 교통과에서 처리했다고 했는데 무엇이 변했는지 뭅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