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맹랑함이 더 문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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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년배이웃
- 작성일
- 2005년 1월 11일
- 조회수
- 1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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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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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문제다. 이 경우 경비양반이 인터폰을 연결시켜주는
경우, 그렇지 않은 경우가 있을 거다. 인터폰시설이 없으면
바로 위층초인종을 누르고 사정을 점쟎게 호소해 서로 이옷간
에 아, 그랬나요. 미안합니다. 손님이 좀 와서. 이런 일로 되
래 미안합니다. 그러나 정말 시끄러워서 할 수 없이 늦은데
문을 두드리게 됬습니다. ...등등,...속에 서로 속이야 어떻
든 같이 사는 이웃이기에... ..예의덕담으로 마무리짓고 각자
룸으로 들어가 상대방흠을 보든지..하는게 통례일 거다.
인터폰이 있는 경우, 경비분이 연결시켜주는 데, 그러면, 아
미안합니다만, 이러이러해서 이렇게 울려서 ..습니다. 좀..
해주시겠는지요...손님이 오셨나보죠.. 좋은 일이네요.. 그런
데 좀 울려서 애들 좀 쾅쾅 ...그래서 그런데...거시기..부탁
좀 드릘 수 있을까요...죄송합니다만.. 아 그랬군요.. 우린
별로 애들이 뛰지 않은 것 같은데.. 아 애들이 좀 뛰었군요..
미안합니다.. 네 조금만 더 참아주시겠어요..손님이 곧 가실
텐데.. 아 벌써 한밤이군요...얘기하다보니..오랜 친척이라..
죄송합니다...뭘요...이런 일로 인터폰을 넣은 사람이 더 부
담스럽습니다...사실 인터폰을 넣은 경우 경비분이 혹 서로
감정이 격해져 ...서로 이웃답지 못한 불례가 생길까봐..중
개를 해주는데..그래도 안그럴 경우 직접 연결하든지, 부득불
초인종을 누르든지 그럴 것이다.
이렇게 사는 거 아닌가 하는데.. 신경질로 일관하든지, 버럭
성질을 부린다든지,. 경어가 아닌 반말투의 막말로 무시하는
말을 한다든지 하면 쌈이 안생길리가 없을게다.
아, 나보다 젊은 이웃이여. 민주화시대요, 인권시대를 살고 있
지 않는가...누릴 권리에 반드시 지켜야할 의무와 책임과 배려
가 있는 것이 민주주의요, 인권시대고 노통시대다.
아무렇게나 거리에서 데모하듯이 이웃에 하는 게 아니다. 이웃
이 요즘 혼자 자란 세대중 나일 먹어도 나밖에 모르는 철없는
혹은 있을 젊은 세대들 제멋대로의 이웃이 아니다
가정적 전통은 각각 다르다.. 그렇다고 자기네 가정에서 막하고
자란 방식으로 이웃끼리는 하지 않아야 아름답지 않겠소^^
나보다 젊은 아름다운 그대세대들이여... 아름다움과 사랑과 화해
와 바른 삶을 배우는 게 인생에 득이 될 터인데요...
당신들다 몇살 더먹은 선배어른들은 소위 통밥 재는 것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은 인생체험으로 아노니 그대들이여.. 나이 한 살 더
드셨으면, 인생을 숙성시키는 걸음마를 떼시는 게 어떻겠는지요?
남을 분노하게 하고 즐기는 평화는 참평화가 아니니, 막하고 막살
려 하려느니보다.. 예절이란 서로의 에어백을 앞에 넣고 싫은 이
웃에 대해.. 집에서 맘껏 욕하고 또 이런 일로 상대할 땐 동화속
에 탈을 쓴 늑대처럼 당신의 분노의 감정을 따뜻한 말로 감싸보시
는 인생의 지혜를 터득하시면 누이 좋고 매부좋고, 층간 이웃간에
도 좋을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