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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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주병순
- 작성일
- 2007년 2월 7일
- 조회수
-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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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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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5주간 수요일
2007년 2월 7일
♤ 말씀의 초대
하느님께서는 사람에게 모든 피조물을 다스릴 권한을
부여하셨다. 하지만 이는 하느님 말씀에 순종할 때에
가능하다. 이제 하느님께 순명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절대적으로 그 사람의 의지에 달려 있다(제1독서).
진정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사람 몸 안에서 나오는 것들이다.
예수님께서는 법의 형식에 얽매이지 말고
마음을 살필 것을 강조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 요한 17, 17ㄴㄱ 참조 >
◎ 알렐루야.
○ 주님, 주님의 말씀은 진리이시니,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 음 <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 14 - 23
그때에 14 예수님께서는 다시 군중을 가까이 불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15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16)
17 예수님께서 군중을 떠나 집에 들어가시자,
제자들이 그 비유의 뜻을 물었다.
1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도 그토록 깨닫지 못하느냐?
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
그를 더럽힐 수 없다는 것을 알아듣지 못하느냐?
19 그것이 마음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배 속으로 들어갔다가
뒷간으로 나가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모든 음식이 깨끗하다고 밝히신 것이다.
20 또 이어서 말씀하셨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21 안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22 간음, 탐욕, 악의,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이 나온다.
23 이런 악한 것들이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10
꽃마리 !
들풀 꽃들은
자신이
풀꽃인지
모르는 것 같아요
주시는 대로
나누어 받으며
햇살 한 잎
바람 한 올
만날 때마다
기쁨에 겨워
웃는 것
뿐인 것 같아요
평생 모르면
어째야 쓸까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