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륜사 납골당에 대한 연수신문기사내용
연수신문은 현실에 대해 잘 모르고 있습니다.
연수구청은 흥륜사 납골당 준공허가를 내준 것은 결코 아닙니다.
단지 한국유리 연구소 건물을 리모델링한 부분에 대한 준공허가 일뿐
납골당에 대한 허가와 설치신고 필증을 내준 것은 결코 아님을 강조하겠습니다.
설치 신고는 하였지만 신고필증을 내주겠다는 것은 아닐테니까요.
법은 사람이 만들고 준수합니다.
하지만 사리사욕을 위한 종교를 빙자한 개인사업을 주민의 동의 절차없이
법에 명시 되어 있기 때문에 절차에 준하여 신고필증을 교부하겠다면 너무나
큰 과오를 범하는 것입니다.
우리 연수구민들 수만명이 절대 납골당은 반대 하겠다며 서명을 하셨습니다.
세계 일류를 지향 하겠다는 인천의 비상이 개인사찰인 흥륜사 납골당 때문에
분열이 일어난다면 연수구청은 대응책이 있습니까?
주민대책위원회에서는 요즘도 신고필증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불법으로 장의차량이
흥륜사 입구인 장군 슈퍼 앞에서 납골을 옮기는 장면을 카메라에 모두 찍어 놓았답니다.
근 시일에 자료를 올릴것 입니다.행정력의 부족이라고 구청에서 말하면 안될 것입니다.
수만은 귀와 눈들은 흥륜사를 주시하고 연수구청의 올바른 방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건물은 완공되었기에 건축법상 하자가 없기에 준공을 내준 것은 어찌할 수 없지만
사회복지과에서 틀림없이 신고필증의 기준 요건은 지키리라 믿고 있습니다.
또한 남무교 구청장께서는 자기 임기에는 절대 할수 없음을 공표한 자료가 있습니다.
주민의 동의 없는 신고필증은 절대 아니 죽음으로도 막을 것임을 분명하게 표명할 것입니다.
성철 큰스님의 말씀중에 이러한 말이 있습니다.
불교를 믿되 중을 믿지 말고 부처님을 믿으라고 하셨지요.
하지만 지금은 부처님을 믿는 것이 아니고 중을 믿고 있다면 어불성설일까요?
종교의 자유는 숭고합니다.
세금이 많이 나와 어쩔수 없이 신도들의 성화에 납골당을 하겠다는 흥륜사의 태도는
종교의 본질을 넘어 사업을 위한 작태일 뿐입니다.
사회 사업은 납골당만이 최고입니까? 욕심이 과하군요.
주민들의 적극적인 반대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흥륜사에 신고필증을 내준다면 물론 주변 모든사찰들은 벌써부터 준비하고 있으니까요.
지역 여건상 비좁은 도로에 어마어마한 13000기 시작으로 청량산의 모든 사찰들을
수용하겠다면 분명 해법을 제시해야 합니다.
도로의 확충 그것이 제일 우선이겠지요.
큰 소용돌이는 토네이도를 만듭답니다.
흥륜사 납골당 반대 주민 대책 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