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 코색깔이 까맣지 않고 약간 옅음 / 눈물을 흘림 / 여자아이/ 2년6개월 / 말티즈
사고당시 위에 사진이랑 똑같은 옷을 입고있음 / 꼬리,입주변,귀털남기고 미용했음
12월25일 3시30분경(크리스마스날)
경부고속도로 입장휴게소 근처 350.6블럭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갑자기 끼어드는바람에
제가 타고있던 누비라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받고 뒤집히는 사고가있었습니다.
그때 뒤집히면서 창문이 깨졌는데요... 그때 주위분들의 도움으로 제가 구조되었고..
구조되고 난뒤 강아지를 찾으니 주위에서 보신분이 강아지가 저쪽으로 뛰어갔다고 해서
그말을 듣고는 강아지를 찾으러 아랫방향 갓길로 이름을 부르면서 찾으러 내려갔습니다..
한참을 내려갔지만 아지는 보이지 않고 서행하고 있는 차안에서는 강아지 저쪽으로 뛰어갔다는
소리만 들렸습니다... 고속도로지만 그때 사고때문에 차들이 정차하듯 서행하고 있었고...
그때 사고처리하러 올라오던 경찰차에서 타라고 해서 사고현장으로 올라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강아지는 찾지도 못하고... 울면서 올라왔습니다.
사고처리를 다하고 혹시나 강아지가 사고라도 났나하고 시체라도 확인할려고 주위를 찾아봤지만
시체를 찾을수가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차들이 정차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마도 강아지가 혼자 뛰어가니까..
위험해서 누군가가 보시고 보호하고 있을것 같은데... 어느 방향으로 갔는지를 알수가 없으니까... 이렇게 게시판을 다니면서 글 올리고 있습니다...
그날 사고현장에서분홍색모자티를 입고있는 흰색 말티즈를 보셨거나 보호중이신분은 꼭 연락주세요... 사례는 꼭하겠습니다..
그리고 강아지에게 병이 있습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약이라도 먹여야 합니다.. 언제든지 연락주세요...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