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어린이집사건에대한 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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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정영주
- 작성일
- 2015년 1월 15일
- 조회수
- 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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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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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가정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대표자입니다
먼저 이번 사건으로 같은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부끄럽고 참담한마음입니다.
사실이러한 사건이 있을때마다 어려운 보육환경속에서도 진실됨으로 보육하고있는 교사나 원장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어린이집이 불신으로 보여지는것이 너무도 안타까울뿐입니다
더군다나 저희같이 작은 가정어린이집이 가장 많은 악영향을 받는것또한 현실이고 사실입니다
12개월도 안된 어린 영아를 어린이집에 보내야만하는 부모님들의 사연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일터에 꼭 나가셔야만하는 맞벌이 가정부터 본인의 능력을 사회생활이라는 이름으로 자아실현을 해나가시는 부모님들.그 모든 부모님들이 마음을 푸~욱놓고 안심하며 각자 일터에 나가 사회에 이바지할수있도록 도와주는것이 저희들의 역할이고 의무이고 보람입니다너무 장황했나요?암튼 이러한 사명감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어린이집이 많다는것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오늘연합회에서 모든 어린이집에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되고 교육을 받아야한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물론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받아야한다는것에는 전혀 이의가없습니다만
특히 저희같이 19명 가족처럼 옹기종기모여 재미있게 생활하고있는 가정어린이집조차도 의심에 눈길을 피할수없는 현실이 우리 종사자들의 의욕을 저해시키는것이 무척 속이 상합니다
어제 오늘 속상해하고있을때 "힘내세요"라는 학부모님들의 말한마디가 다시금 마음을 다잡게 됩니다
그러함속에서 떠오르는 제안이 있습니다
시 나 구차원의 객관적인 판단이 아니라 예를들어 학부모님들의"우리어린이집은 안전하고 행복해요"라는 취지의 추천을 받아 인정?인증?해주는 제도가 생기면 어떨까요?
형식적인 서류검사나 환경이 아니라 학부모님들이 직접 선택한 어린이집으로서
학부모로부터의 추천은 어느정도 신빙성이있지않을까요?
만약 내어린이집이 인정이 된다면 학부모님들의 자부심은 물론 종사자들도 더많은 책임감과 의욕으로 참보육이 이루어질것을 믿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작은 제안을 드려보니 그냥 지나치시지말고 신중히 검토해주셨음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