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일자리센터

1. 심호흡으로 긴장을 푼다

면접장에서 전혀 긴장하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지친 긴장은 실수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이럴 때는 천천히 심호흡을 몇 차례 함으로써 긴장을 줄일 수 있다.

2. 열심히 듣는다

구인자(면접관)가 무엇을 묻고 있는지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정확한 의도와 내용을 파악해야 적절한 답변이 가능하다. 요지의 파악이 안되었으면, 그냥 대충 넘어가거나 우물쭈물 하지 말고 과감하게 "죄송하지만 다시 한 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라고 정중히 요청한 다음, 질문의 의미를 이해하고 대답하도록 한다.

3. 질문의 요지를 파악한다

구인자(면접관)가 질문을 할 때 손을 만지작거리거나, 시선을 다른데로 두거나 하면 곤란하다. 구인자의 입술이나 양미간을 바라보면서 진지하게 듣고 있다는 표정 관리가 필요하다. 답변이 어려운 질문이 주어지더라도 얼굴 표정을 일그러트리지 말고 끝까지 듣는 진지함을 보여야 한다.

4. 결론부터 이야기한다

배경 설명부터 한 다음에 결론을 이야기하면 지루한 느낌을 주기 쉽다. 결론을 먼저 이야기한 다음, 필요한 부분을 부연 설명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5. 알아듣기 쉽게 말한다

어려운 용어나 전문 용어, 은어, 사투리 등을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면접관이 이해하기 어렵게 된다. 일상적이면서도 간단명료한 말로 쉽게 말하는 것이 좋다.

6. 말끝을 분명히 한다

말끝을 흐리게 되면 분명하지 못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말끝을 분명히 함으로써 자신감 있는 태도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

7. 자신있는 부분에 승부를 건다

구인자(면접관)가 던지는 많은 질문에 전부 다 자신있게 답변할 수는 없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자신의 특기나 장점과 연결될 수 있는 질문에 대해서는 기회를 놓치지 말고 특기나 장점을 적극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8. 흥분하지 않는다

자신의 약점이나 경력상의 하자 등 민감한 부분에 대해 질문을 받게 되면 누구나 흥분하기 쉽다. 이런 질문을 받을 때일수록 침착하고 자신 있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