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인가 연수3동사무소 4거리 신호등이 늦은 저녁시간이 되면 자동 점멸등으로 바뀝니다. 차량이 없는 거리도 아니고 교통이 다소 혼잡하기도 한곳인데 어쩌자구 점멸등으로 바꿔서 이곳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십니까? 문제는 점멸등으로 바뀌면서 교통사고가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요즘들어 보통 통계적으로 보면 일주일에 3번정도는 어김없이 2중 3중으로 교통사고가 빵빵 터집니다.그냥 단순한 사고가 아닙니다. 아무 생각없이 무작정 속력을 내던 차들이 4거리에서 뒤 엉키면서 끼이익 소리와 함께 꽝 하고 소리가 나서 뒷베란다로 나가면 여지없이 사고가 나 있습니다. 지금 시각에도 3중 사고가 나서 도저히 안돼겠다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제가 사는 곳은 풍림1차인데 바로 도로가에 있어서 사고 소리는 불안하기 그지 없으며 아이들도 있는데 아이들이 더 불안해 합니다.
저는 차가 다니지 않는 한가한 도로도 아닌데 왜 굳이 점멸등으로 바꿔야 하는지 그리고 언제까지 점멸등으로 두실건지 조치를 취하지 않는한 이곳은 사고의 장소로 바뀔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