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5일 연수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정순)에서는 토탈자원봉사의날 을 맞아 연수구의 관문에 위치한 선학동 어린이 공원에서 모두 모여 봉사를 시작하기 위해 소매를 걷어 올리고 분주하게 움직였다.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하고 있는 성안교회 봉사단과 함께 봉사를 시작했다. 성안교회의 점심식사가 대접이 시작되고 식사를 하고 있는 분들이 즐거운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우리춤 우리소리의 부채춤 공연과 창 등의 공연봉사활동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비가 올 것 같은 추운 날에 이렇게 많은 봉사자들이 우리들을 위해 찾아와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니 우리가 사는 연수마을이 너무 따뜻하고 아름답다고 기쁨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