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6일 영남스포피아 맞은편에서 장애인 음악회가 있었어요. 실력들은 일반인들이상으로 훌륭 했기에 너무도 좋았습니다.
그런데 공원내 물빠지는 수로라고 하나요. 그곳에 수로와 수로 사이가 넓어서 어린아이가 발목이 빠져 다치고 말았 습니다. 나는 다급하게 아이의 상처를 확인하였고
외상은 없었으나 아이는 너무나 아퍼 했습니다.
아마 멍이 들것 같았습니다.
주변이 너무 어두워서 다른아이들도 다칠까 벽돌이나 나무 판자를 찾아도 없기에 공연이 끝날때 까지 제가 그곳에 앉아 있었습니다. 공원만 좋게 만들어 놓았지
관리및 안전이 너무나도 허술했습니다. 수로의 사이즈를 일부로 짧게 만들어 또 어디론가 우리의 세금이 세어나가는 것이 안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바로 시정해 주십시요. 너무 어두워서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서 너무나 아쉽네요. 하지만 가보면 아실수 있읍니다. 어린아이 발이 빠질수 있는 사이즈라서 찾아보시기 어렵지 않을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