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 약수터옆 계단, 없어진 손잡이 다시 설치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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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연수구 주민
- 작성일
- 2004년 7월 10일
- 조회수
- 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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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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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연수구 청학동에 사는 주민입니다.
집 가깝게는 청량산이 있고 함박중학교쪽으로 산을 오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장애인이시고 그래서 산이 좋다는 말에 산행을자주 하십니다
함박중학교 쪽으로 오르다 보면 훌라후프가 걸려있는 약수터가 있고 약수터 왼쪽으로 두쪽에서 하나로 합쳐지는 나무로 된 15칸 정도의 계단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계단옆에 손잡이가 없어졌다고 하셔서 아버지를 비롯한 몸 불편하신 많은 분들이 계단오르기에 불편을 호소하십니다.
정상인에게는 손잡이가 불필요한 요소가 될 수 있어도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는 손잡이가 심신으로 안전함과 안정을 줍니다.
손잡이가 없어졌길래 다시 튼튼하게 설치해 주시는 줄 알고 모두들 기다리고 계셨는데 아직까지 아무런 소식이 없어서 없어서 저희 아버지를 비롯한 몸 불편하신 분들을 대신해 글 올립니다.
정상인은 물론 한발 나아가 몸이 불편하신 분들도 생각 해 주셔서
손잡이를 꼭 다시 설치해 주시기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일반인뿐아닌 몸이 불편한 사람도 아이들까지도 즐겨 찾을 수 있는 산이 될 수 있기를 바랄께요.
이만 줄일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