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자긍심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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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성향득
- 작성일
- 2004년 7월 6일
- 조회수
-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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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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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이 가장 쉽게 접하고 즐기는 스포츠는 배드민턴일것입니다
우리구에도 여러개의코트가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대부분 배드민턴을 즐기시는 분들의 연령층을 보면 중장년이상 노인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실내에서 할수있는 곳이 있습니다마는 이용하는 시간이 아침시간으로
정해져있고 저희들처럼 직장생활을하며 저녁시간이나 휴일에 운동을 하려해도 우천시나 바람이 불면 불가능하지 않습니까?
녹지공간이나 주차시설 상하수도시설 영화관 쇼핑 기타 일상생활에 필요로하는 여건은 비교적 만족스럽다고 생각하며나름대로 자긍심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구 면허시험장에 아름답게 조성된 체육공원은 정말이지좋습니다
젊은이들이 이용하는 미니축구장은 건전한우리들의 아들들로 북적이고 농구 족구 다른시설을 이용하는 사람들로 만원입니다
배드민턴장의 바람막이는 바람에 펄럭입니다 우천시 이용이 불가능해 불편합니다 조명도 부적합니다
연수구에 두세개정도만 돔을 설치하면 저희들처럼 저 비용으로 운동하며 즐겁고 건강한 생활을 추구하는 이들의 자랑스런 연수구가 되지않을까요
이웃 남구에 위치에있는 문학공원의 배드민턴코트에 가끔 원정을 갑니다마는 참 부럽습니다 열개의코트에 언제나 북적입니다 물론 돔시설을 설치않해도되는 조건이었지만요
살기좋은 연수구 오고싶은연수 자랑스런연수 서민들과 노인을 배려하는 생활체육 증진에 힘쓰는 연수구로 발 돋음하는 우리구로 만들어 주세요 부탁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