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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륜사 정토원 지장전 불사와 관련하여

  • 작성자
    이규상
    작성일
    2007년 6월 10일
    조회수
    1279
  • 첨부파일

     정토원 지장전 불사와 관련하여


 


흥륜사 불사에 대한 내용을 모르시는 일반주민은“혐오시설' 이라말씀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흥륜사 불사에는 일만 명의  불자들이 동참하는  만불전법당과  미술갤러리  탬풀스테이  전문박물관 외국인  근로자 만남의 장소. 국제선센터.  숙소. 연구실 등  다양한 불사 가운데  건물의   일부에  지장전(법당)을 만들어 현재 경내에 모셔져 있는 7천5백 여분의  평생위패와  유품을  같은 것을경내로 옮겨 모시는 일입니다. 

 

결코 혐오스럽지 않습니다. 혐오를 느낄 정도라면 불자들이“기도처가 아니라'고 외면할  것이므로  피해는 절이 먼저 보게 될 것입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본 건물에는 기도법당과  스님들의 숙소까지 포함되어 있고, 현재도 살고 있습니다.


영구차가 오고가지 않습니다.  위패나 유품을 안치하는데 비용이 많이드는 영구차보다 자가용을 이용합니다.  그러나  25인승 사찰전용 마이크로버스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울음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곡성은 장례식장에서 냅니다. 본래 절에서는 재를모시거나 유품을 안치할 때“영혼이 가지 못 한다”하여 곡성을 금합니다.


망자를  모시는 분들  거의가  사랑하는  자식이나 젊은 남편과 아내를 잃거나,  생때같은  부모를 보내고 가슴에 묻는 심정으로 영혼을 달래드리기  위해 안치합니다. 

 

사람의 죽음이란 반드시 나이 순서대로도 아니고, 누구에게나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알고 보면 그들도 한때는 우리와 같이 이 세상에살던 사람들입니다. 미워하기보다“내 가족 우리의 문제”라는 자비심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인근에 있는 장례식장들도 많이 봅니다. 또한 이 불사는 전문납골당도 아닙니다. 현재 지장전(법당)은 더 이상 수용이 불가능하여 같은 경내로 법당을 널려 옮기는 일입니다.

종교는  살아있는 사람의 행복과, 돌아가신 영혼을  천도하고 달래주는 것이 종교본연입니다.

 

삶과 죽음을 하나로 보는 종교에서 생전에 의지하던 하나님이나 부처님곁으로 오고 싶어 하는신도와 성도들의 요구를 저버릴 수 없어 인천은물론 전국 여러 곳에는 이미 준비를 완료한 곳도 많습니다.  

유념하겠습니다.  흥륜사 종합불사는 사찰의 천년미래를 위한 일입니다. 지금까지 사찰을 그토록 잘 가꾸어 놓고 왜? 혐오스러워 사람들이 오지 않게 만들겠습니까?

 

걱정하시는 충정을 받들어 더 많은 분들이 사랑하고 찾아오도록  좋은 사찰로 만들어 한국문화를 접하고 느낄 수 있도록 유념하여 추진하겠습니다.

 

끝으로  흥륜사의 종합불사는 전체흥륜사신도의 동의와, 연수구에  거주하는 3천7백여 세대 불자들의  찬동을 얻어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려하시는 뜻을  받들어 명소에 흠이 되지 않도록  참고하여 더 많은 분들이 이용하도록 만들겠습니다. 

 

  

                    흥륜사  각 신행 단체 회장단  및 신도 일동   합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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