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 사 명 : 정주도우미봉사단과 북한이탈주민(새터민)결연식
일 시 : 08_08_25 13시30분~
장 소 : 센터 2층 결연식장
연수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8월 25일 정주도우미봉사단과 새터민 및 내빈 70여분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립자활능령 함양을 위해 정서적 지원을 통하여 연수구를 제2의 고향으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결연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결연식전 봉사자들의 보수교육으로 김 일주 북한이탈주민후원회 회장님의 한국의 미래와 교육이라는 주제의 강의가 있었으며 남 무교 연수구청장님은 결연식에 참석하셔서 북한이탈주민 대표에게 환영의 꽃다발을 전달하며 연수구민으로 오신 것을 환영하며 행복하게 살아가실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김 일주 북한이탈주민 후원회 회장님, 박 숙근 정주도우미봉사단 회장님께서 격려사와 환영사를 해주셨고 결연협정, 축하 떡 컷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3부 만남의 장은 다과와 더불어 저희센터소속 문화공연봉사단체인 우리춤우리소리, 전국주부교실 연수지회, 노래사랑회에서 공연봉사로 봉사자와 북한이탈주민과의 즐거운 화합의 마당의 여흥도 함께 가졌으며 어르신들로 구성된 우리춤 우리소리 공연을 보며 북에 계신 부모님 생각에 눈시울을 적시기도 하였습니다.
이날 이 정순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험란한 여행을 쉽고 편안하게 갈 수 있는 방법은 동행인과 함께 가는 것”이라는 말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은 정주도우미를 의지하며 새 삶의 터인 낯선 이곳의 삶에 함께 희망을 만들어 가자고 결연의 의미를 강조하였습니다.
-연수구 자원봉사센터